2014-01-10

프리미엄 전략

미국의 IT 전문지(誌)인 와이어드(Wired)의 편집장인 크리스 앤더슨은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저서 '롱테일 경제학'과 '공짜 경제학'에서 21세기식 비즈니스 모델로 '프리미엄 전략'을 제시했다.

프리미엄(Freemium=Free+Premium)은 제품을 무료로 나눠주고 충성 고객 일부가 자발적으로 돈을 내도록 하는 방식이다. 가격을 '0'으로 만들어 최대한 많은 사람이 사용해 보도록 한다. 제품을 써본 소비자가 이를 외면해도 상관없다. 더 많은 사람이 제품을 쓰면 결국 일정 수의 소비자는 지갑을 열기 때문이다. ('워드프레스' 창립자 매트 뮬렌웨그)

프리미엄 전략이 공짜를 가장한 사업일지 가장 공정한 사업 모델일지는 모르겠으나 초심이 전자냐 후자냐에 따라 소비자가 더 빨리 알아채겠지. 프리미엄 전략이 성공하려면 충성고객으로는 부족해 보인다. 프리미엄 스토리와 문화를 공유하며 즐기는 고객을 만들어야 가능해 보인다. 더 지켜보며 공부할 흥미로운 주제다.